작은 변화, 엄청난 결과 (Tiny Changes, Remarkable Results) |
대전행 *무궁화호 덜커덩 덜커덩 철마는 아침햇살을 맞으며 열라게(ㅋ) 달린다. 엄마께서 준비해주신 생강 🫚 오렌지 🍊 차🍵로 속을 달래고 런던서 부터 골라 들고 온 책을 정독하면서 기차 여행을 한다.
Embarking on the *Mugunghwa Train to Daejeon, the rhythmic clip-clop of the iron horse echoes beneath the morning sun. Mum has crafted a soothing infusion of ginger 🫚 and orange 🍊 tea 🍵, the perfect accompaniment for my journey, where I delve into a book sourced all the way from London.
일년에 한번은 꼭 뵙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그분을 만나러 간다. 근데 오늘은 특별히 그분의 따님도 같이 만난다. 멋진 성인으로 자라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호주에 신혼 살림을 차렸단다. 친정을 다니러 온 모양이다.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한다.
This yearly pilgrimage isn't just about reconnecting with a special individual but, notably today, meeting that person's daughter. Having matured into an impressive adult, she begins a new chapter, setting up a marital home in Australia. It seems to be a return to roots, and I hope the reunion is filled with warmth and significance.
열차를 타고 책을 읽으면 차열이 생겨 속이 편치않는 편이라 따로 준비한 생강차에 신세를 지면서 잘 가고 있다. 창쪽으로 앉아 뷰도 즐기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즐기며 읽고 있다. 다소 두꺼운 책이긴 한데 쉽게 읽히는 아주 명료한 내용의 셀프 헬프 도서다. 읽는대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니 책읽는 즐거움이 크다. 또 이 멋진 가을 아침에 기차여행을 하며 갖는 즐거움이라 그 재미가 곱절이다!
As the train progresses, creating a snug atmosphere with every turned page, I find comfort in sipping ginger tea to alleviate any restlessness. Positioned by the window, relishing the scenery, I immerse myself in the pages of a slightly thick yet exceptionally clear and engaging self-help book. The seamless absorption of its content adds to the immense pleasure of reading. Furthermore, the enchanting autumn morning enhances the delight of this train journey.
아래는 오늘의 요약이다!
습관 루프를 내게 적용하면…
신호 (또는 트리거): 3시간의 여유로운 기차여행이야!
갈망: 이 시간을 뜻깊게 그리고 생산적이면서도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
반응: 가방 속에서 준비해 온 책을 꺼내 들었어!
보상: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우는지! 내 마음에 영양제!! 행복해!!!
Here's a summary of today!
Applying the Habit Loop to Myself...
Cue: A leisurely 3-hour train journey!
Craving: I yearn to spend this time meaningfully, productively, and with enjoyment!
Response: I retrieve the book from my bag!
Reward: Reveling in the wealth of knowledge gained while reading! A nourishment for my soul!! Blissful!!!
습관 루프 (The Habit Loop) |
가을은 독서의 계절!
내 영혼을 살찌우는 이 시간🍁🍂🙏
Autumn! The Season of Reading! You are nurturing my soul right now🍁🍂🙏
*무궁화호, 또는 무궁화 열차는 대한민국에서 제공되는 승객 열차 서비스입니다.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로, 이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무궁화호는 승객에게 다양한 서비스 클래스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매우 흔한 교통 수단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간 가격대의 열차는 서울에서 부산 사이의 도시를 탐험하려는 세계 여행자들에게 예산을 고려한 선택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 열차를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열차 내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어 여행 중 찾아 봐야하는 정보가 있거나 가족이나 친구에게 연락해야 할 때 아주 편리합니다.
*The Mugunghwa Train, also known as the Mugunghwa-ho, is a type of passenger train service in South Korea. "Mugunghwa" translates to "Rose of Sharon," which is the national flower of South Korea and symbolizes the country's beauty. The Mugunghwa Train is a common and popular mode of transportation, providing various classes of service for passengers. This mid-priced train is a budget travel hack for globetrotters looking to explore the cities between Seoul and Busan. I regularly travel on this. For your information, the train is equipped with onboard Wi-Fi, providing convenient internet access for looking up information or staying in touch with family and friends via SMS during your tra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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